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/기타 (문단 편집) == [[경제]] 관련 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)] [include(틀:관련 문서, top1=2022년 전세계 물가 폭등, top2=2022년 식량·에너지 위기)] * 러시아는 전세계적인 제재로 인해 디폴트를 코앞에 두고 있게 됐고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출혈까지 감안한다면 푸틴은 만에 하나 이번 전쟁에서 이겨도 지지율은 장담할 수 없을 것이고, 전쟁에 진다면 푸틴이 국제형사재판소에 잡혀가는 건 당연하고 러시아의 불황인 경제는 더 수렁 속으로 끌려들어갈 것으로 보인다. 1차 세계대전 후 배상금 문제와 각종 제재로 고통 속에 유지되던 독일 [[바이마르 공화국]]처럼 될 가능성도 있다. * 명분 없는 전쟁으로 서방세계가 격분하면서, 제2차 세계 대전 전범국인 독일마저도 재무장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에 무장을 지원해주면서까지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있으며[* 특히 독일의 [[녹색당]]인 [[동맹 90/녹색당]]은 기존의 평화주의 노선에서 180도 선회하여 독일 정치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장 지원을 촉구하고, 숄츠 총리에게 지원을 더 늘리라고 압박하는 중이다. 화석 연료를 독일로 실어나르는 노르드스트림 1을 배제하는 데 이보다 더 나은 기회는 한동안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.] 한동안 중립국임을 선언했던 스웨덴, 핀란드도 NATO 가입을 추진하기 시작하는 데다 특히 당장 핵폭탄급 경제재제를 가하기 시작하고 루블 환율이 폭락해 애매한 러시아 국민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으며 이는 곧 러시아 내에서 반전주의 시위가 빗발치는 계기가 되었다. *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유럽도 출혈이 강요되었다. 장기적으로는 유럽의 금융기관에 리스크가 커지고, 손실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. 더불어 치솟는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에 대해서도 각 유럽국가 집권당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. 미국도 이 점을 알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석유 증산을 요청하였으나, 거절당한 상황이다. 이러한 아랍 산유국의 미온한 제재 참여가 미국과 서방이 아랍 지역의 민심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CNN은 보도했다.[[https://edition.cnn.com/2022/03/02/middleeast/mideast-summary-03-02-2022-intl/index.html|#]] * [[유가]]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,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준비하면서 미국은 [[이란]], [[베네수엘라]]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할 준비를 하고 있다. 하지만 이란은 몰라도 베네수엘라는 석유 시추 인프라가 대부분 고철이 된 상태고, 석유의 질이 좋지 않은 중질유라 베네수엘라가 살아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미지수이다.[* 게다가 정유시설도 없고 정유 기술은 반서방 성향의 베네수엘라 정부가 거들떠 보지도 않으니 더욱 요원하다.] * 또한 전쟁으로 인해 세계 수위의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농업 및 곡물 수출에 차질이 생겼고, 하필이면 주요 곡물 수출국의 대흉년과 [[2021년 세계 물류 대란]]과 겹치면서 2008년 이후 최악의 [[애그플레이션]]이 발생할 가능성이 점쳐진다. 대한민국도 러시아산이나 러시아를 경유한 [[수산물]]의 피쉬플레이션이 예상된다. 명태, 대구, 대게, 킹크랩을 구하기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, 노르웨이산 연어도, 러시아를 유통경로로 이용해 왔던 탓에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. [[프로틴플레이션]] 참고. *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주로 곡물을 수입하는 [[이집트]]와, [[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]]로 저장했던 곡물 대부분을 잃었던 [[레바논]]의 타격이 가장 클 것이며, 이로 인한 [[아랍의 봄]]과 [[이슬람 극단주의]]의 재발흥도 우려하고 있다. 이외에도 아프리카도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. * 이에 대한 여파로 벌써 많은 나라들이 식량 사정 개선을 위해 증산, 곡물 보유고 증가, 곡물 수출 금지 등의 정책을 내리고 있다. 예시로는 5월 14일 밀 수출을 금지한 인도가 있다. * 아마 이 전쟁으로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을 나라는 국토가 전쟁터가 된 우크라이나일 것이다. 키예프 국립 경제대학교 조사 상으로는 4월 시점에 이미 10조 [[미국 달러|달러]] 가량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해안 대부분 장악과 주요 수출항 [[오데사]] 주변으로 기뢰가 잔뜩 깔린지라 우크라이나의 곡물 및 철강 수출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.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에 의하면 30%의 우크라이나 사업체들은 활동을 완전히 정지했으며 45% 가량은 더 낮은 생산성으로 활동하고 있다. 총합하여 [[국제통화기금|IMF]] 예상으로는 2022년에 우크라이나 GDP가 25-35% 가량, [[세계은행]] 예상치로는 GDP의 45% 가량이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